시공 사진




새로 지은 보건지소라 통유리로 마감된 곳이 많았습니다. 1층 로비 정문은 대로변을 향해 시원하게 뚫려 있었고, 2층 진료실 쪽 창은 뒤편 언덕과 나무가 보이는 방향이라 채광은 좋았지만 반대로 오후가 되면 햇빛이 그대로 들어와 대기 공간과 진료실 안이 금세 더워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거기다 정문 통유리는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이 로비 접수대까지 그대로 닿는 구조였고, 진료실 창도 각도상 옆 건물 쪽에서 실내가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신경 쓰인다고 하셨습니다. 공공시설 특성상 채광은 유지하면서 냉방비 부담과 시선 노출을 함께 줄일 수 있는 사양이 필요했습니다.
시공 진행 순서
정문 슬라이딩 도어는 면적이 큰 만큼 기포를 바깥으로 밀어내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진료실 창은 크기가 작은 대신 창틀 모서리까지 빈틈없이 마감하는 데 더 신경을 썼습니다. 시공을 마친 뒤에는 정문 로비가 한결 은은해지면서도 어둡지 않은 밝기를 유지했고, 진료실에서는 창밖 초록빛은 그대로 보이면서 실내가 밖에서 잘 드러나지 않게 됐습니다.
담당자분들도 오후 시간대 실내 온도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는 반응을 주셨고, 대기하는 주민들 역시 눈부심 없이 편하게 기다릴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유리 상태가 깨끗해서 필름이 더 매끄럽게 밀착됐고, 덕분에 전체적인 마감 완성도도 한층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이런 공간이라면 추천합니다
사진만 보내주셔도 기본적인 시공 방향을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창문 위치, 햇빛 방향, 유리 크기, 원하는 목적에 맞춰 필름을 추천드립니다.